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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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들은 아내를 아프게 만들어요.
yera61
2005-07-23
♣ 이런 말들은 아내를 아프게 만들어요.♣
당신 몸매 좀 가꿔.
하루 종일 뭐 했어?
애들이 왜 저 모양이야.
내가 눈이 삐었지.
왜 그리 멍청해.
당신도 돈 벌어 봐.
누가 장모 딸 아니랄까봐.
화장품 발라보면 뭘 해. 그게 그 얼굴이지.
당신 요즘 몸무게가 얼마야.
세수는 했어?
아무것도 모르면 가만히 있기나 해.
당신이 뭘 안다고 그래.
그만둬.
당신 아니라도 돼.
뭐가 그렇게 말이 많아?
사람들이 당신보고 뭐라고 하는 줄이나 알고 있어?
입 닥치고 밥이나 해.
당신이 해준 게 뭐가 있어?
제발 주제파악이나 하고 살아.
백 번 말해도 소용없잖아.
당신 말할 때 생각하고 말하는 거야?
짜는 소리 좀 하지 마.
또 시작이야?
왜 이렇게 촌스러워.
피곤하게 하지마.
밖에 나가서 딴 여자들 하고 다니는 것 좀 배워.
걸음걸이 하고는.
당신이 무슨 귀부인인 줄 알아? 꿈 깨.
그럴 줄 알았어. 기대한 내가 바보지.
내가 황금알을 낳는 거윈 줄 알어. 그냥 날 잡아먹어.
그 꼴에.
살림을 하는 거야? 말아 먹는 거야?
바지가 터지겠다. 맨날 먹고 자는 일밖에 없으니.
지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방해나 하지 마.
친구들이 뭐라 그러는 줄 알아? 누나 같대.
집이라고 오면 편안해야지.
지금 무슨 뜻인 줄 알고 나 하는 소리야?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돼?
작작 좀 먹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잠이나 자.
당신 유치한 건 알아줘야 해.
애들이 웃겠다.
남부끄럽지도 않아.
포기한 지 오래됐어.
사람이 앞 뒤 좀 가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