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피곤하면서도 잠을 이루지 못해 고민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심한 경우 수면제를 복용하고 잠을 자는 사람도 있지만 자주 복용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이런 경우에 대추와 파뿌리를 달여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추는 긴장을 풀어주고 정신안정작용을 하여 예로부터 신경쇠약의 치료에 널리 사용해 왔으며 불면으로 고통을 느끼거나 끊임없이 하품을 나올 때 사용하기도 했다. 파뿌리는 신경을 편하게 해주는 진정효과가 있어서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재료 대파 뿌리부분만 5개, 대추 10개, 물 3컵(큰 컵 또는 대컵) 만드는 법 대파 뿌리 5개와 대추 10개에 물 3컵을 넣는다. 약한 불로 달이는데 물이 1/3정도로 줄어들 때 까지 정성껏 달인다. 10일 정도 계속하여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복용한다. 술을 쉽게 깨고 싶을때 술은 마실 때 좋지만 대부분 그 다음 날에는 심한 갈증을 느끼고 머리가 아프며 속쓰림으로 고생한다. 이럴 때 술을 쉽게 깨려면 오이를 갈아 즙을 내어 마시면 효과적이다. 오이는 갈증을 없애주어 속이 시원하고 편안해지며 칼륨, 비타민 B,C 및 무기질이 풍부하여 알콜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방법도 어렵지 않아 바쁜 아침에도 해볼 만 하다. 『본초강목 』에서는 오이의 성질을 『감한유소독(甘寒有小毒)』차가운 성질이 있고 약간의 독성이 있다 라고 하고 열을 식혀주고 갈증을 없애주며 이뇨작용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재료 오이 한 개 반 만드는 법 오이 한 개 반을 강판에 갈아 오이즙을 만들어 마신다. 스트레스 해소 복잡한 인간관계, 과중한 업무, 지나친 경쟁심리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대인들은 식생활도 육식이 많아진데다 설탕 소비량도 증가하여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고 있다.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게 되면 체내의 칼슘이 소비량이 많아진다. 칼슘은 정신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초조하고 불안해지는 등 신경이 불안정해지기 쉽다.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칼슘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체내에 칼슘이 증가되면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스트레스에도 강해진다. 말린 매실이나 매실농축액은 강알카리성 식품으로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풍부한 구연산이 칼슘의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한다. 또한 망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정신안정, 피로회복, 활력증강의 효과가 있다. 재료 푸른 매실 4~5kg 만드는 법 완숙 전의 푸른 매실을 물에 잘 씻어 씨를 빼고 믹서기로 갈아서 즙을 낸다. 매실즙을 약한 불에서 2시간 정도 주걱으로 저어 가면서 끓인다. 걸죽할 정도로 끓으면 완성된 것이다. 하루 2~3g 정도 섭취하면 되고, 거기에 5~7배 정도의 꿀을 넣어 엷게 해서 꾸준히 차로 마셔도 좋다. 여드름 청춘의 심볼 여드름. 하지만 심한 사람은 여간 고민이 되는 게 아니다. 공부에 방해가 될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여드름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꾸 만지고 짤수록 더욱 심해지는 여드름을 시금치로 해결해 보자. 시금치는 철분이 풍부해서 피부, 빈혈, 변비에 효과가 있다. 재료 시금치 만드는 법 세안을 할 정도의 물을 끓이고 시금치를 넣어 오랫동안 삶는다. 세안을 하고 마지막에 시금치가 우러난 물로 잘 헹군다. 매일 매일 꾸준히 하면 서서히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차멀미 차멀미나 배멀미로 고생하여 즐겁게 여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차멀미 등은 신경성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고 어지러움증이나 구토증을 유발한다. 일반 멀미약도 효과가 있지만 자주 멀미를 하는 사람은 우리 몸에도 좋은 인삼즙을 만들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재료 중간 크기의 인삼(수삼) 1개, 설탕 만드는 법 수삼을 잘게 썰어 설탕 1큰술과 물 1컵을 넣어 믹서기에 갈아준다. 다 갈아진 인삼즙을 차 타기 직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