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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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냥....
yera61
2005-05-09
그냥 그냥....
시: 전미진
그냥 지나가던 바람이 옷깃을 만지네요...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 눈짓을 하네요..
그냥 서럽게 울던 아이가 마음을 주네요..
그냥 오늘도 그냥 혼자 생각했는데..
주위에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그냥 알았네요..
오늘은 내가 그냥 있지 않은 것을 알았네요..
이제는 그냥 그러한 생각이 아닌 야무진 생각으로 살아 가야 겠네요
30년이 넘도록 모두는 그냥이 아님을 이제야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