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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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보다 든든하죠 밥 샌드위치
yera61
2005-05-08
◆재료
밥, 달걀, 크래미(게맛살), 슬라이스 치즈, 마요네즈, 검은깨
◆만들기
1. 달걀 3개를 완숙으로 삶아 잘게 썬다. 완숙하려면 15분쯤 걸린다. 크래미도 잘게 썬다. 달걀과 크래미를 따로따로 마요네즈에 버무린다.
2. 밥을 미지근한 상태에서 소금으로 간한다.
3. 네모난 그릇에 플라스틱 랩을 가로 세로로 2번 깐다.
4. 랩을 깐 그릇에 밥 1공기를 평평하게 편다. 감자으깨기가 있으면 편리하다.
5. 마요네즈에 버무린 달걀을 고루 얹는다. 밥 1공기를 다시 편다. 밥 위에 크래미를 깔고, 그 위로 치즈를 얹는다. 다시 밥 1공기를 얹어 고루 편다.
6. 그릇을 뒤집거나 플라스틱 랩을 들어올려 완성된 밥 샌드위치를 빼낸다.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검은깨를 솔솔 뿌린다.
◆맛&멋 포인트
-플라스틱 랩을 깔아야 밥 샌드위치가 그릇에서 잘 빠진다.
-자를 때마다 칼날에 묻은 밥풀을 닦아내야 깨끗하게 썰린다.
-밥이 고들고들해야 잘 펴진다. 식초를 약간 섞어주면 밥이 오래도록 쉬지 않는다.
-밥이 너무 뜨거우면 치즈가 녹아 좋지 않다.
-검은깨 대신 파슬리를 뿌렸더니 파릇파릇 봄 느낌이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