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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달리기와 더불어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 중 하나다. 달리기가 근력이나 심폐능력 등 체력적으로 조금 준비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 걷기는 누구나 지금이라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걷기는 거의 부상 위험이 없는 운동이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더 나아가 체력을 강화하는 데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걷기는 건강한 장수를 보장한다
걷기는 달리기, 수영,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이 우리 몸에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유용함을 다 제공한다. 영국의 의학전문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이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4,600명을 조사한 결과 걷기나 달리기를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5년 더 생존하는 확률이 63%나 높았다. 무엇보다도 걷기를 규칙적으로 하면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건강한 장수를 누릴 확률이 현격하게 높아진다는 것이다. 의학적으로 ‘늙는다’는 의미에는 심장 기능이 점점 약화되고 근력이 저하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즉 외견상 피부에 주름이 잡히는 현상만 가지고는 ‘늙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실제로 유산소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60대는 ‘체력나이’를 측정했을 때 30대 후반 또는 40대 초반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걷기는 비만 치료와 예방에 특효
걷기가 현대인들의 생활 화두처럼 되어버린 살빼기 또는 체중조절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이미 상식이 되었다. 활동량이 적은 생활방식과 과다한 영양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비만은 현대인의 가장 보편적인 ‘질병’이다. 비만은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이나 관절염 등 수많은 생활습관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걷기는 이런 생활습관병들을 근원적으로 치유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사우나를 통해 땀을 흘리는 것은 수분 증발로 인한 일시적인 감량효과만 있을 뿐 물을 보충하면 다시 체중이 증가한다. 절식 또는 금식을 통한 살빼기는 기초대사율을 떨어뜨려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오히려 살이 더 찌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나 걷기는 직접적으로 체내지방을 연소할 뿐 아니라 기초대사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걷기를 지속적으로 하면 살이 찌는 시스템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걷기가 효과적인 것은 외형적인 살빼기, 즉 피하지방을 줄이는 것 뿐 아니라 진짜 위험한 비만인 내장비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걷기는 심폐지구력-근지구력을 향상시켜준다
걷기는 달리기 보다는 약간 효과가 떨어지지만 빠르게 걸으면 달리기와 마찬가지로 전신지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걷기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신체능력인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 향상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걷기를 하는 동안 심장 박동은 평소보다 빨라진다.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호흡량도 많아 진다. 심장박동이 빨라지면 심장근육이 튼튼해지고 피를 분출하는 박동력이 좋아진다. 심장이 튼튼해야 신선한 피를 신체 곳곳에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걷기는 하체의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다리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초이자 몸에서 가장 많은 피로를 느끼는 부위다. 현대인들은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기 때문에 다리 근육이 특히 약해진다. 걷기를 규칙적으로 하면 다리 근육이 튼튼해지고 피로를 견딜 수 있는 지구력도 높아지게 된다.
걷기는 골다공증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골다공증이 최근에는 젊은 여성과 중년 남성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운동부족이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중에서도 특히 뼈에 적당한 상하 충격을 주는 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걷기는 발을 내딛을 때 뼈에 상하 충격을 줌으로써 뼈의 밀도를 유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마치 진흙을 위에서 눌러 다지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이다.
걷기는 암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걷기가 어떻게 암예방 효과가 있는지 직접적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 의학조사에서는 분명이 연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걷기가 암예방에 효과가 있는 이유로 의학자들은 먼저 걷기를 함으로써 건전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미국 쿠퍼 에어로빅 연구소 스티븐 블레어 박사는 “건강한 사람이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적다는 것은 의심할 바 없다” 고 강조했다.
대장암의 경우 걷기나 달리기가 발병확률을 떨어뜨린다는 것이 확실하다.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병율에서 네 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서구적인 식생활로 인해 대장암 발병률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암 전문가들은 걷기를 통해 신체활동이 활발해지면 대장의 움직임이 좋아져 변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즉 발암물질이 대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건강한 사람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보다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폐암은 흡연과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지만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면역체계가 증진되어 폐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걷기는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 확률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여러 연구 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걷기는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걷기를 하면 뇌에 평소보다 많은 산소가 공급되어 뇌활동이 활성화 된다. 또한 일정시간 걷기를 하면 몸 전체가 리듬을 타게 되어 뇌파가 안정되고 집중력이 높아지면서 명상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때부터는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얻게 되고 상상력도 풍부해 진다.
걷기의 이러한 효과는 우울증 치료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베를린 자유대학 스포츠 의학부 교수들은 ‘중증 우울증 환자에 대한 유산소운동 처방의 효과’라는 논문에서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이 중증 우울증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 이후 나타나는 주부 우울증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규칙적으로 힘차게 걸으면 행복 호르몬인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준다.
걷기는 성능력도 향상시킨다
남성의 경우 규칙적으로 걷기를 하면 성욕을 불러 일으키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생성과 분비를 자극한다. 또한 혈액 내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지구력을 향상시켜 성행위를 힘차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해 준다.
여성의 경우에도 체력과 체형에 대한 자신감을 주어 능동적이고 성행위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선주성 김상원<건강 칼럼니스트, '한국형 파워워킹' 공동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