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되는 같은 하루지만 그 하루 안에서 조그만한 행복을 찾기를...다녀가신 님들 항상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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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재 료(4인분)
돼지갈비 ……… 400g
감자 ……… 12개
들깨볶은 것 ……… 1/2컵
대파 ……… 2대
붉은 고추 ……… 2개
풋고추 ……… 2개
생강 ……… 1쪽
마늘 ……… 4쪽
된장 ……… 1작은술
청주 ……… 2큰술
♣고추기름
고추가루 ……… 2큰술, 콩기름 ……… 1큰술
♣만드는 법
돼지갈비는 5cm 길이로 썰어 기름을 떼어내고 끓는 물에 데쳐 건진다.
냄비에 1번의 갈비를 담고 물을 넉넉히 붓고, 대파(1대)썰은 것, 된장을 넣고 끓인다.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눈을 도려내어 씻어 놓는다.
마늘은 편으로 썰고 대파는 비스듬히 썬다.고추는 비스듬히 썰어 씨를 털어 놓는다.콩기름을 뜨겁게 하여 고춧가루를 섞어 고추기름을 만든다.
2번의 갈비는 건지고 국물은 베보자기에 받쳐서 기름이 없게 육수를 만든다.냄비에 7번과 감자, 마늘, 고추, 대파, 고추기름, 청주를 넣고 끓이면서 감자가 푹 무르면 들깨를 대강 갈아 넣고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추어 다시 끓여 낸다
*감자탕이란 이름의 유래 *
참고로 "감자탕에 뼈다귀가 더 많이 들어가는데
왜? 감자탕인가요?"라고
물어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지만 가장 근거가 있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그 첫번째 설은 감자탕에 사용되는 돼지 뼈다귀 부위가
소위 '감자뼈'라고 불리우는 부분입니다. 척추의 한 부분이죠.
사람들이 이 부분을 요리하다가 실제
감자가 들어가는 요리법이 개발되고
이것을 사람들이 감자탕이라고 불렀다는 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