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때때로 자신도 의도치 않은 억울함을 당합니다. 억울한 마음이 분해, 자신에게 억울함을 주는 이가 미워 우리는 분노와 설움으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 중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자신을 믿고,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이 이 모든 일련의 사건들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억울함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 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 빰을 치거든, 왼쪽도 돌려 대며 내 주어라 (마 5:39) . 또, 누구든지 너희를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마 5:42)”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자만의 말씀만이 아닙니다. 악에 차 있는 사람은 그 영이 깨끗지 못해, 자신의 온전한 마음에서 하는 행동과 말이 아닌 다른 말과 행동을 합니다. 그 상태에서는 어떤 진실도 어떤 사실 말도 필요 없습니다. 타인이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은 핑계로만 여겨져 화난 이를 더 화나게 하게 되는 격이 됩니다.

이때는 그저 화난 이의 마음을 들어주려는 낮은 자세만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나쁜 영에게 사로 잡힌 화난 이를 다시 그 사람의 온전한 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 주며, 이성적인 사고를 하게 만듭니다. 옛 속담에 “ 불 난 집에 부채질 하네”하는 속담도 여기에 속하는 심리적인 방향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화난 사람은 불씨를 품고 덤빕니다. 여기에 맞서는 것은 불씨에 기름을 붙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진실과 억울함을 뒤로하고, 더 큰 사랑으로 감싸야 합니다. 그 후 모든 것은 자연히 오해라는 해답과 보상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진실이 진실로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자신의 믿음과 평화만을 찾는 다면, 그 미움과 오해로 자신을 망가뜨리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승리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과 신념을 지켜온 것만으로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타인이 계속 의심하고 오해를 해도 우리는 자신의 믿음과 행복을  더 큰 사랑으로 지켜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