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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incanada
이 사이트는 25세의 젊은 나이에 카나다에 유학와 귀와 입이 뚫리지 않은 상태에서 알버타 주립 대학에 들어가 기계공학 학사를 마치고 워터루 공대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토론토 인근 원자력 발전소 연방정부 감독관으로 일하고 있는 한 남자와 그의 가족이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고, 두드리면 열린다는 그의 신조를 바탕으로 이룩해 놓은 그의 발자취를 실어본다. 현재까지 그의 삶의 발자취는 에드몬톤->워터루->미시사가->대전->밴쿠버->오타와->리치몬드 힐이다. 현재 그는 다음 삶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궁금해 하면서 다람쥐 체바퀴처럼 열심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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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인의 직장생활 만족도
nhok

우리는 교회나 골프장에서 처음 만난 교민한테 무얼하시냐고 물으면 직장다닌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극히 적고, 대부분 가게하신다고 대답하시는 분이 많다. 한국에서는 직장을 다니셨던 분이 많았는 데 이민오셔서 직장을 얻기가 힘들고 처음 다녀보면 왠지 거북스럽고 앞이 보이므로 그만두고, 가게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따라서 카나다의 직장생활에 대한 약간의 동경이 있을 수 있고, 백인 위주의 직장 생활이 앨리스 인 원더랜드로 보일 수가 있다. 또한, 이 사회에서의 직장 생활을 잘 모르니까, 자식들에게도 어떻게 조언을 해 줄 지 막연하고, 코치해 줄 수도 없는 실정이다. 나는 최근에 약 8000여명 직원을 대상으로 입수한 카나다 토론토소재 대형 회사 서베이 자료를 보면서 카나다내 직장인의 만족도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 자료가 카나다내 모든 회사를 대표한다고 할 수 없으나,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장, 단점에 대한 맥락은 같다고 본다. 모든 숫자는 100%를 기준으로 표현한 만족도이다. 카나다나 한국직장이나 회사에서 내가 맡은 일보다 더 많은 일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회사는 많지 않다. 소수 직원의 개인 회사는 이런 면에서 한국이나 카나다나 낫다. 또한 한국이나 카나다나 내 주어진 일에서 성취도를 느끼고 매일 매일 내가 맡은 일을 즐기는 사람은 절반 이하이다. 그러나 카나다회사는 내 일을 끝내기 위한 결정권을 직원에게 많이 주고 내 회사가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한다고 믿는다. 카나다 회사는 동료간의 유대관계가 역시 중요하고 회사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같이 일한다는 개념이고 직장 동료들이 내 생각과 느낌을 존중하며 작업상 어려운일이 있을때나 마감날이 다가왔을 때 동료들이 같이 해결해준다. 또한 내 상관이 나를 존중하고내 상관이 나와 의견교환을 할때 정직하고 개방적으로 대해 준다. 그러나 역시 고위직에 대한 불만이 한국이나 카나다나 동일하다.고위직이 직원에게 미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주지 않고, 리더쉽이 부족하며 의견교환에 투명하고 솔직하지가 않다고 본다. 승진에 대한 기회는 있다고 보나, 카나다 역시 승진기회는 항상 가장 자격이 있는 자에게 돌아가지 않다고 본다. 또한 자기개발을 위한 트레이닝기회가 충분히 주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자기가 성취한 일에 대한 상을 적합하게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내 봉급은 회사내 역활에 비해 적절하다고 절반이 만족하고 내 업무능력은 내 월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음은 각 항에 대한 수치이다. 회사 일 분위기: 일자리를 찾는 내 친구에게 내회사를 높이 평가한다 57% 내 회사는 내가 맡은 일보다 더 많은 일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30% 내 주어진 일에서 성취도를 느낀다 50% 나는 매일 매일 내가 맡은 일을 즐긴다 45% 내 일은 내가 가진 지식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38% 나는 내 일을 끝내기 위한 결정권을 가진다. 51% 내 일관련 스트레스를 견딜수있다 52% 사내 일추진 공정이 생산적으로 진행된다 23% 내 회사의 목표가 내 일을 수행하는 데 방향을 제시한다 28% 나는 이 회사에서 가치있는 직원으로 느끼게 한다 33% 나는 내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추천한다 61% 나는 내 회사가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한다고 믿는다 80% 회사내 인간관계: 내 동료들이 회사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같이 일한다 59% 내 동료들이 내 생각과 느낌을 존중한다 67% 작업상 어려운일이 있을때나 마감날이 다가왔을 때 동료들이 같이 해결한다 72% 내 상관이 나를 존중한다 68% 내 상관이 내 질문이나 걱정거리에 대해 응답해준다 64% 내 상관이 나와 의견교환을 할때 정직하고 개방적으로 한다 63% 내가 완수한 일에 대해 인정을 받는다 12% 내 상관이 내 의견을 듣고 싶어했다 24% 고위직이 직원에게 미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한다 17% 고위직이 리더쉽이 강하다고 본다 12% 의견교환에 투명하고 솔직하다22% 자기성장및 개발: 내 직책에 사용하는 내 기술을 개선할 기회가 있다 41% 내 승진기회가 좋다 32% 승진기회는 항상 가장 자격이 있는 자에게 돌아간다 15% 지난1년간 외부기관 주관 트레이닝기회가 충분히 왔다 1% 내부 부서 주관 트레이닝만족도 12% 회사내 사람: 회사내 상관들은 직원들에 대해 효과적이고 변함없이 관례대로 한다. 20% 나는 내 한일에 대한 상을 적합하게 받았다 24% 내 회사는 직원들의 이슈를 잘 해결하였다 18% 내 봉급은 회사내 역활에 비해 적절하다 54% 내 업무능력은 내 월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18% 상관이 나의 의견을 수렴한다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