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월
강물에 푸른잎새 하나를 띄워 보내고 내 작은손을 쥐며 다정히 웃어준 사람 무엇에 끌리는듯 꿈하나 간직한 채로 찬바람 눈보라에 그 이름 멀어졌네 꿈은 사라져 깨어진 종소리 울며 퍼질때 내 가슴은 차갑게 그대 그 사랑은 떠났네 지는 꽃잎은 다시 피는데 가슴에 내 가슴에 봄날은 다시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