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겨울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겨울이 있습니다. 어둡고 춥고 긴 고난의 터널이 있습니다. 이때는 겨울을 비켜서려 하지말고 차라리 '겨울의 심장'을 찾아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 시작되는 곳에서 나는 무엇이며,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를 묻고 자연의 대답을 한번 들어보는 것, 그것이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우리네 인생길에는 아름다운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혹독한 겨울이 있었겠지요 아니, 분명히 있었을겁니다. 차디찬 고독도 있고, 고통스런 눈물도 있었을것입니다. 말로 못할 고뇌로 잠못이루지 못했던 날도 있었을것입니다. 저도 그러한 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닥친 어려운 삶의 터널을 지나면 분명히 영롱한 봄이 올것입니다 아니, 꼭 따스한 날이 올것이라 믿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남 들도 삶의 어려움이 있었다는 걸 알고있었다 하여도 막상 어려움이 닥치면
그런 사실이 결코 나를 위로해 주지 않았습니다. 고통은 어디까지나 나의 고통이니까요. 나를 추수리고 나를 용기 있게 할수 있는 것은 오직 내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 우린 스스로를 달래며 힘을 실어주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일 뿐입니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