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아프리카 주둔 미군 사령관인  William Ward 4성 장군이 적절치 못한 처신으로
수천 달러의 예산을 남용 한 증거가, 미국방성의 조사관들에 의해 발견되여, 현재 조사중인데, 조사가 끝날때까지 2성 장군의 보직을 맡아 근무하고 있음이 알려졌다.

명예도 중요하지만, 실리를 추구하는 미국사회의 한단면을 본다.  우리네 정서로는 쉽게 받아 들이기가 어려운 용단을 조용히 받아 들이고, 근무하는 실리를 추구하는 모습이다.   4성장군으로 남아 명예로운 제대를 하느냐?  조사가 끝나서, 그의 잘못이 밝혀지면, 3성장군으로 강등되여 근무를 할수도 있다고 한다.

3성, 4성 장군에 대한 보직 임, 면은 완전히 국방장관의 손에 달려 있어, 페네트 장관의 결정이 주목을 끌을 것 같다.  Ward장군은 흑인출신으로 입지전적 인물이지만, 주위관리를 잘못하면 이런 화를 당하게 된다는 교훈을 주는 사건같다.
강등을 시켜서 복무를 하게해도, 또 4성장군으로 명예제대를 시켜도 흑인 사회로 부터의 반발을 염려하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http://security.blogs.cnn.com/2012/08/15/four-star-general-faces-demotion-over-misspending-allegations/?hpt=hp_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