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6일날 쏘아올렸던 화성 탐사선 'Curiosity'호가 지난 지난 월요일 무사히 화성에 착륙 했다고 한다.  착륙하기전 마지막 7분동안이, 성공하는냐 마느냐의 기나긴 순간이었다고 한다.   흑백의 사진을 전송해 옴으로써 그동안 숨조리고 컴퓨터 모니터만 8개월 이상 쳐다 보면서 노심초사 했었던 Engineer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것이다.

이제는 그녀가 어떤것들을 탐사하여 보내줄것인가?
물이 있다면? 생명체가 있다면?  그렇게 해서 인간이 그곳까지 여행을 할수 있게
된다면?  ......    그것 보다는 훨씬 더 가까운 달(Moon)부터 정복하고, 인간의 터전을 세우는게 더 값이 나갈것 같은데.....  Pioneer들의 생각은 훨씬 더 고차원적이어서 일까?  흔적만 남기고 또 다시 다른곳으로 옮겨 가는, 김삿갓 정신 때문일까?
암튼 그들의 노력과 끈질김에 탄성을 보낸다.


http://www.cnn.com/2012/08/06/tech/mars-rover-curiosity/index.html?hpt=hp_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