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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한국중등교과서에서 사라진다.
lakepurity

서울: 한국의 거의 모든 중고등학교 과학교과서에서 "진화론'에 대한 설명이 자취를 감추거나 내용을 바꾸어 진다고한다. 이로써 "Darwin"의 진화론은 확인된 논리가 아니다라는 탄원서를 제출한 구룹에 무릎을 꿇고꼴이 되는것 같다.

7개 주요 과학교과서 출판사중에서 3개사는 아예 말(Horse)에 대한 진화론을 삭제하거나 내용을 수정하기로 결정하고, 6개 출판사는 새(Avian)에 대한 진화론에 대한 내용을 삭제하거나 수정하게 된다.

이번의 조치는 교과서 수정위원회(Society for Textbook Revision)가 작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진화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탄원서를 과학교육부에 제출한후, 교육부가 이를 받아 들임으로써 결정된 것이라고한다.

2009년이후 STR은 중등교과서에서 진화론을 가르치는것은 확인된지 않은 허구라고 주장해 왔었는데 그이유로 "우리는 인증되지 않은 진화론의 잘못을 수정하거나 또는  교과서에서 삭제하도록 요청해 왔었다.  진화론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는것이 중요함을 주장해 왔었고, 불확실한 진화론이 학생들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정립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라고 교과서 수정위원회(STR) 위원장, 이강원씨의 설명이다.  그는 또 STR이 기독교계와 또는 창조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과의 깊은 관계를 강력히 부인 했지만, '창조론의 한국협회' 대변인  한정렬씨는, STR은 창조론한국협회의 지부로 볼수는 있지만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의 학술협회는, 기술교육부가 학술협회오는 일언반구의 협의도 없이 제출된 탄원서를 받아들여 출판사에 진화론을 삭제토록한 처사를 비난하면서, 출판업계의 결정에 많은 혼선을 빚고 있음을 인정했다.
"아무렇치도 않게 한쪽에서 보낸 탄원서만 믿고 결정을 내린 경솔함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으며, 과학기술관련 분야를 관장하는 기술교육부가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진정성을 갖고 검토하지않고 가볍게 처리해버린점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이화여대 '채재천' 교수가 논평을 했다.

교과서 내용을 수정한 출판사 '교학사'는 이번 결정으로 과학교육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뉴스메체가 인용 보도했다.   그러나 서울대학교 장대익 공대교수는 출판사의 태도변화를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고 전제한 다음, 언급하기를 "과학자협회는,  STR의 행동에 대꾸할 가치가 전연 없었기에 그들의 주장을 무시해 왔었는데,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잘못전달된 내용과 어린아이들이나 생각할수 있는 수준이하의 내용일뿐이다"라고 혹평했다.

그러나 최근의 교과서 출판계 동향은,  과학계를 혼란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풍조를 밀고 나가고 있는 현실태를 장대익 교수는 개탄해 마지 않았다.  "우리는 이의 조사를 위한 특별팀을 구성했으며, 과학교과서의 내용 수정을 막기위해 성명서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심경을 토론했다.

http://latimesblogs.latimes.com/world_now/2012/06/south-korean-science-textbook-publishers-evolution-deletions.html

국가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부가 종교계를 포함한 한집단의 성토에 백기를 들어 항복하는 식으로 변해가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보면서, 아직까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그렇게 과학교과서에서 진화론을 삭제했다는 뉴스는, 오늘 한국을 제외하고는, 들어보지도, 듣지도 못한 경솔한 결정임을, 개인적으로도, 개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역자 주.

http://blog.naver.com/lakepurity/140161489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