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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관리의 허상- 노통형의 비리를 보고.
lakepurity
2008-12-06
[Weekly chosun] 노무현 청와대의 친인척관리 어땠기에 "건평씨, 박연차와의 해외여행 막자… 민정실 쳐들어와 '두고보자'며 고함" 민정수석실 행정관들의 증언 <이 기사는 Weekly chosun 203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가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 로비 혐의로 시끄럽다. 노 정권이 안에서부터 크게 썩어 있었음이 드러난 것이다. 대통령 친인척이 연루된 비리는 역대 정권에서도 임기 말이면 터져 나왔다. 하지만 도덕성과 투명성을 그렇게 내세워온 노 정권이 ‘촌로에 불과하다’고 감싸온 대통령의 형이 저지른 대형 비리가 밝혀졌다는 점에서 충격과 분노는 더 클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노무현 청와대의 민정수석실도 비난의 초점이 됐다. 대통령의 형을 도대체 어떻게 관리했기에 대형사고를 막지 못했느냐는 것이다. 당시 민정수석실은 수석과 비서관, 행정관으로 이어지는 친인척관리 라인을 두고 상시 감시해 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감시 시스템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표면적으로만 감시한다고 내세웠지 실제로는 방치 아니었느냐는 말도 나온다. 이 모든 난맥상의 바로 뒤에는 5년 내내 형을 두둔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도 잘못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노무현 청와대의 민정수석실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당시 친인척관리 실무를 담당했던 행정관들의 말을 들어보았다. 그들은 “노건평씨가 (민정수석실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며 행패를 부렸다”며 황당했던 실상을 털어놓았다. 건평씨가 화내면 아무도 못 막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집권 후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은 건평씨와 함께 베트남 등 동남아로 출국 계획을 세웠다. 박 회장이 해외에 설립한 사업체를 둘러보는 등의 일정을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김해경찰서 정보과를 통해 바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전해졌다. 당시 친인척관리 담당 행정관들은 “기업가와 함께 해외로 나가는 것은 곤란하다”면서 건평씨의 출국을 막았다. 얼마 후 동생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러 청와대에 온 건평씨는 민정비서관실로 찾아와 당시 전해철 비서관과 행정관들에게 심한 욕을 퍼붓고 돌아갔다. 건평씨는 노 전 대통령 면담을 이유로 수시로 청와대에 드나들었다고 한다. 한 행정관은 “건평씨는 평소 민정라인이 자기와 주변 인물을 관리하는 것에 큰 불만을 갖고 있었다. 우리 팀에서 출국을 막거나 지인들을 접촉하면 심한 욕설과 함께 ‘두고 보자’는 등의 말을 내뱉곤 했다. 그가 민정비서관실에서 전해철 비서관 등에게 고함 지르며 화를 내도 아무도 말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권 초부터 건평씨 주변에 요주의 인물 들끓어 민정수석실의 한 행정관은 건평씨 주변과 관련해 “김해 인근의 고철업자 B씨와 정화삼씨는 정권 초부터 요주의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권 초기 고철업자 B씨는 수시로 건평씨를 찾아와 ‘새 사업을 추진한다’는 등의 말을 하곤 했다. 민정실은 ‘언젠가 사고칠 것 같다’고 걱정돼 그를 건평씨로부터 떼어내려 애썼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정화삼씨 경우에도 정씨 측에서 ‘너무 심하다’고 말할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해 왔는데 (세종증권) 사건이 터져 안타깝다”고 했다. 전직 행정관들은 “세종증권 사건에 건평씨가 연루된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했다. 이들은 “집권 후반기에 와서야 담당 행정관이 3명에서 5명으로 늘었는데 친인척 관리 임무는 서로 꺼리는 분위기여서 행정관을 늘리고 업무를 배당하는 데도 애를 먹었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 조카도 ‘사생활 침해 말라’욕설 노 전 대통령 집권 중반기 민정수석실은 한 가지 첩보를 받았다. 노 전 대통령의 5촌 조카인 N씨가 대통령과의 관계를 들먹이며 삼성의 고위 임원을 만나고 갔다는 내용이었다. 담당 행정관은 즉시 삼성에 전화를 걸어 “다시는 만나주지 말라”고 당부하고 N씨에게도 주의를 줬다. 그러자 N씨는 이 행정관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욕설과 함께 “당신이 왜 내 사생활을 침해하냐”며 불만을 터뜨렸다. 민정비서관실이 조사한 결과 그 무렵 N씨는 경남 지역의 몇몇 기초단체장도 찾아가 만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 전직 행정관은 “당시 N씨가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용해 여러 부류의 사람을 접촉하고 다녔지만 민정비서관실에서 사전에 차단하고 나서 더 큰 문제로 비화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전직 행정관은 “집권기에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대통령의 큰 형(고 영현씨)과 누나의 자제들도 곳곳에서 소소한 사건을 일으키고 다녀 차단하느라 바빴다”고 전했다. 가장 중요한 건 대통령의 의지였다 전직 행정관들은 “건평씨가 지난 정권 5년간 왜 계속 문제가 됐느냐고 묻는다면 우리로서는 할 말이 없다.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의지였다”고 말했다. 실제 노 전 대통령은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이 연임 청탁을 위해 건평씨를 찾아간 사실을 두고도 “명문대를 졸업한 엘리트가 뭐 하러 촌사람을 찾아가 굽신거리느냐”며 오히려 남 사장을 힐난한 바 있다. 남 사장은 심적 중압감을 못이겨 자살했고, 건평씨는 인사청탁 대가로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대통령 측근 L씨 양아들 데리고 은행 부행장 면담 노 전 대통령의 측근 L씨는 자신의 양아들로 알려진 A씨와 함께 식사 자리에 나가 시중은행 부행장을 만났다. A씨가 서울 강남과 경기도 일산 일대에서 추진하던 부동산 개발사업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양아버지의 도움을 청한 자리였다. 민정비서관실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A씨의 수사까지 의뢰했다고 한다. 당시의 담당 행정관은 “그 무렵 A씨가 L씨의 양아들이라는 신분을 팔고 다니며 여러 문제를 일으켰었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L씨가 부동산 개발로 실제로 큰돈을 벌었다는 소문도 일었다. 문병욱은 잠잠해져 관리명단서 제외 전직 행정관들은 “노무현 대통령의 후견인 중 한 명인 썬앤문그룹 문병욱 회장은 노 정권 중반 이후 측근관리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의 부산상고 후배인 문 회장은 2002년 대선 당시 불법 대선자금을 친노 인사들에게 건네는 등 경제적으로 지원해온 인물이다. 한 전직 행정관은 “문병욱씨는 정권 초기 대선자금 특검수사로 곤욕을 치른 이후에는 대통령과 영부인 누구와도 접촉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관리 명단에서도 제외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부터 사세를 크게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친인척 관리 행정관들 | 경찰 출신으로 파견 끝난 후 승진·영전… 5년 줄곧 담당한 총경은 파격 승진 노무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친인척관리 실무를 맡았던 행정관들은 이전 정권과 마찬가지로 모두 청와대에 파견된 경찰 공무원이었다. 이들은 노 정권이 끝나는 시점을 전후해 청와대 파견 근무를 끝내면서 전원 승진하고 좋은 보직도 받았다. 5년 내내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김모 총경의 경우 청와대 파견 근무를 마치며 경정에서 총경으로 승진해 현재 지방 경찰서장으로 있다. 그의 승진을 둘러싸고 ‘청와대 고위층이 배후’라는 구설이 일었다. 이밖에 S씨는 경감에서 경정으로 승진했고 P씨는 승진 후 캄보디아 대사관으로 파견 근무를 나갔다. S씨는 “친인척관리는 현실적으로 많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다 봉합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건평씨 사건 같은 대형 의혹이 불거지지 않게 하려면 예전의 ‘사직동팀’처럼 제도화된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사직동팀을 없앤 바 있다. 사직동팀은 대통령의 친인척과 측근을 관리하기 위한 경찰 조직으로 실질적으로는 민정수석실 지원 조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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