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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p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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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온글(주제파악도 못하는 먹물들에게...)
lakepurity

Subject 반미, 친일청산 그리고 민족통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6.25전쟁 때, 맥아더만 아니었으면 약 만명정도의 민족을 죽이고서 김일성이 민족통일과업을 달성할 수 있었을 텐데, 맥아더라는 전쟁광이 끼어들어서 우리민족 400만명을 죽였다고 안타까워 하는 강정구 교수라는 사람은 미국이라는 민족의 원수 때문에 김일성장군의 통일과업도 수포로 돌아가게 되어, 지금까지 우리 민족은 분단의 아픔을 겪으면서 살아올 수 밖에 없었다고 원통해하면서 인천에 모여서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박살내어야 한다고 난리를 치고 있는 저 군상들과 같은 코드를 공유하고 있다. 김일성에 의한 사회주의식 통일이든, 누가하던 통일만 되면 되는 것이지, 김일성에 의한 적화통일은 왜 안 된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강정구 교수, 사회주의사상은 ‘생산수단을 사회구성원모두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관리함으로써, 자유,평등,사회정의를 실현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상’ 이라고 백과사전에 씌어 있던데, 김일성이라는 사람이 저렇게 좋은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려고 6.25전쟁을 일으켰다는 건가? 이 양반, 맥아더 같은 인물에 대해선 잘 알고 있는 것 같이 얘기하던데, 김일성이라는 인물에 대해선 제대로 알기나 하는지… 이 양반은, 김일성이라는 인물이 일찍이 사회구성원 모두를 노예로 만드는 주체사상이라는 것을 개발해서 본인과 그 아들조차도 신격화 작업을 했다는 소리는 전혀 들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주체사상이라는게, 인민대중들은 민족의 태양 김일성수령의 영도를 받아야만 자기운명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그러니까 예수나 석가모니 같은 존재들 조차도 그 하위개념으로 규정하는 그런 논리가 뭐, 그 사상의 핵심이란다. 더 쉽게 얘기하면, 모든 인민들은 우리민족의 성군이신 김일성장군님과 그 아들 김정일장군님 딱 두 인간만을 대를 이어서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데에 인민들의 일생 모두를 바쳐야 한다라는 것인데, 내용이 꼭 뒷골목의 조폭들의 충성서약서 같아서 헷갈리는 이런 것도 사상이라고 강교수는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민족분단의 아픔이 천재지변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생긴 것처럼 얼버무리면서, 우리민족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테레비에 나와서 말장난 하는 사람들, 남북이산가족이 왜 생겼는가? 대한민국 땅에 살던 우리 민족이 해방 후 남한 땅을 점령한 미국의 폭정에 견디다 못해 모두 다 북쪽으로 도망가서 천만이 넘는 가족들이 생이별을 하였단 말인가? 6.25전쟁이 민족통일전쟁이었다면, 김일성이 이 땅에 그 훌륭한 사회주의를 건설하려고 했던 기특한 인물이었다면, 어찌하여 6.25전쟁 때 수백만의 북한동포들이 고향 땅을 버리고, 형제, 자식, 부모들과 헤어져서, 인민들을 골고루 잘 살게 해주려고 했다던 김일성이 통치하는 북한땅을 죽기를 각오하고 탈출하여, 미제국주의자들이 득실거리는 남한 땅으로 피난을 하였을까? 왜 북쪽으로 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포로의 신세가 되어, 철삿줄, 포승줄에 묶여서 끌려 가야만 했던 것일까? 6.25전쟁을 통일전쟁이니, 사상과 이념의 충돌이니 하면서 어려운 문자 쓰는 교수님들, 6.25전쟁은 그냥 김일성이 한반도를 날로 한번 먹어보려고, 소련과 중공이라는 종주국들을 발바닥이 닳도록 드나들면서 소련한테는 무기를 구걸하면서 일주일이면 남한전체를 점령할 수 있다고 사기를 쳐서, 한반도 땅이 피바다가 되던 말던, 무모하게 한번 질러 보았던 그러한 전쟁일 뿐이다. 백보를 양보해서, 6.25전쟁을 그대들 주장대로 통일전쟁이라는 것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김일성의 그 어설픈 사회주의 실험이 없었다면, 20세기 우리 민족사에 분단의 아픔이라는 비극은 없었다. 그대들 주장대로 라면, 북한땅은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이라는 외세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청정지역이었으니까, 2차대전 전승국 미국의 도움으로 당연히 통일된 한반도 땅을 소련에게 떼어 줄일 도 없이 고스란히 대한민국이 접수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그대들이 뭐라고 떠들던, 6.25전쟁의 역사적 진실은 전쟁광 스탈린이 통치하는 소련공산주의의 팽창정책에 맞서서 대한민국이 미국이라는 혈맹과 함께 소련의 괴뢰정권인 김일성정권을 격퇴하였던 전쟁이었고, 결과적으로,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박정희 초상화를 집집마다 걸어 놓고 절하지 않아도 되고, 금으로 떡칠을 한 박정희 동상 같은 것 한 개도 없거니와 그 앞에서 머리를 조아려 절하지 않아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없을테고, 박정희 초상화가 담긴 뱃지를 옷깃에 달고 다니지 않고 배꼽티를 입던, 탱크탑을 걸치고 다니던 누구도 뭐라는 사람 없으니, 지금의 조선인민공화국보다는 훨씬 사람 살 만한 동네가 되지 않았는가? 우리는 박통, 노통하면서 전직, 현직 대통령들을 맘대로 씹어 댈 수 있지만, 북한에선 그렇게 하다간 머리통이 박살 난다. 박정희 전대통령은 아들 박지만에게 대통령 물려줄 생각 전혀 없었고, 대한민국을 민족역사이래 가장 부강한 국가로 만들어 놓아서, 중국을 경제대국으로 만들어 놓은 등소평 전주석조차도 그 노하우를 한 수 배우려고 했던 그러한 인물이었지만, 그러한 지도자의 19년 집권도 장기 집권이라고 그 권력 내 놓으라고 매일 데모하고 화염병 던지고 난리를 치던 것이 당연시 되었던 국가가 대한민국인데,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물경 6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대를 이어 장기집권을 하면서 아직도 그 국가적 과제가 인민들에게 ‘고깃국에 잇밥’을 먹이는 것이라 해도 누구 하나 뭐라는 사람 없는 나라가 북한이다. 이 땅에 한번도 존재한적이 없었던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군상들에게, 혹시 이런 아주 기본적인 것들 조차 모르고 사는 것 같아 알려 주는 것이다. 현재, 지구상의 200여 개의 국가 중에서 도대체 수십만 명도 넘는 인민들이 그 나라에서 도저히 살수가 없다고 목숨 걸고 국경을 넘어 해외로 탈출하고 있는 그런 나라가 도대체 그 아들이 김정일이 통치하고 있는 북한이라는 나라 말고 또 어디에 있는지… 김일성.김정일 북한세습왕조는 과거 고구려,신라,백제,고려,조선시대를 통틀어 우리민족 역사상 그 어느 잔인무도한 왕들도 감히 넘볼 수 없는 두 가지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버지 김일성은 가장 짧은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수, 약 400만명의 동족을 살육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그의 아들 김정일은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인민, 약300만명을 굶겨 죽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60여년 동안 그 권력을 웅켜잡고 독점하기 위해서 희생시킨 반체제인사들, 민주투사들의 숫자는 또 몇 십, 몇 백만이 될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50여년 전의 역사를 저렇게 황당하게 비틀어 놓고, 모두 한 목소리가 되어 김일성,김정일 독재체제를 입이 마르도록 칭송을 해대고 있으니, 저들 진보,개혁세력들과 북한정권과 독점계약을 맺은 이 땅의 방송매체들의 역사 왜곡의 수준은, 100여년전 한일합방을 무지몽매했던 조선의 국가근대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역사적 사건이라며, 한국인은 일제의 식민통치에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역사왜곡의 원조 일본우익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일본이 저런 말 같지 않은 소리에 그것도 뭐, 한편으론 말 되는 얘기 가 아닌가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면, 민족정기니 친일청산이니 백날 떠들어 봐야 씨알이 먹힐 리 없는 것처럼, 6.25전쟁은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민족통일전쟁이었다라는 억장이 무너지는 개떡 같은 소리에도 침묵을 지킴으로써 묵시적인 동의를 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완전히 부정되어야 하며,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는 구호는 잠꼬대 같은 헛소리가 될 수 밖에 없고, 북한에 총 뿌리를 겨누고 있는 대한민국 군대의 존재이유도 부정되어야 하며, 현충사에 누워계신 호국영령들은 사회주의 건설에 걸리적거렸던 하릴없는 주검들에 불과한 것이 되어 버린다. 지금 친일청산 안 해도, 당장 나라 망할 염려 전혀 없지만, 6.25참극의 원인이 미국인지 김일성인지 정의를 내리지 않고 이대로 대충 어물쩍 넘어간다면, 김일성의 사회주의사회 실현을 위한 숭고한 통일전쟁에 반대하여 ‘미제국주의 외세를 등에 엎고 맞서 싸웠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그 정통성이 부정된 어정쩡한 상태로 얼마간 존재하다가, 촛불장난 한 두 번에 북한정권에 접수 되는 건 시간문제다. 농담처럼 들리는가? 북한 김정일정권은 대를 이어 반세기 이상 정권을 독점한 노하우를 갖고 2500만 북한인민을 하나의 로보트처럼 완벽하게 통제 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정권이다. 빌어 먹는 주제에도 불구하고, 핵무기를 만들었다느니, 그 핵우산으로 남한을 지켜주겠다느니 하면서, 우리나라 정부의 그 어느 권력자도 김정일의 직속부하 다루듯이 원격조정하고 있는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는 정권이다. 대한민국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란 사람부터 겨우 임기 5년의 반도 채우기 전에 스스로 ‘식물대통령’이라고 칭하며, 동북아의 균형자를 자임하던 그 씩씩한 기개는 다 어디 가고 대통령 노릇 못해먹겠다고 징징거리면서, 안받겠다고 도망 다니는 야당에게 그 권력을 굳이 물려주겠다고 쫓아다니면서까지 통사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로 절대로 상종 못하는 수구와 진보세력, 재벌과 노조권력, 야당과 여당정치인들은 서로 죽기 살기로 싸우고 있는 난장판이 현재의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다. 이런 아수라장에, 북한정권은 이미 트로이 목마를 남한 깊숙이 들여보내어, 남한의 3개의 방송매체들을 북한정권 옹호하는 전위대로 접수완료 하였으며, 인터넷마저도 완전히 장악하여 인터넷여론에 목이 매어 있는 이 참여정부를 좌지우지 하고 있다. 적국의 자중지란으로 총 한방 안 쏘고, 전쟁에 이겼다는 얘기는 고금동서의 전사에 얼마든지 널려 있다. 대체적으로 말하자면, 전쟁을 좋아하는 전쟁광들은 전혀 합리적인 계산을 하지 않는다. 세계 1차 대전은 사라예보에서의 젊은이의 총성 한방으로 시작되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일본이 감히 자원대국 미국을 상대로 진주만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생각한 미국인들은 많지 않았다. 하물며, 6.25때 하늘이 내신 대전략가이며, 백전백승의 전설적인 영장이신 김일성장군님도 2차세계대전의 승전국가인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이 절대로 개입하지 않을 것으로 착각을 하여, 무모하게 탱크로 밀고 내려오지 않았던가? 3년 전 온 나라가 월드컵축제에 들떠 있던 그 때,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문의 잉크가 채 마르지도 않았던 그때에, 대한민국의 그 어느 누가 북한정권이 서해교전을 촉발시켜 잔칫집에 재를 뿌릴 것으로 상상이나 했던가? 중무장한 북한군함을 대한민국 수역을 넘어 남으로 내려 오게 한 것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김정일의 계산된 작전이다. 그때에도 벌써 간첩 비슷한 사람들이 매일 테레비에 나와서 NLL은 국경선의 의미가 아니라고 지원사격을 했었다. 부하들이 북한해군의 함포사격에 팔, 다리가 찢어져서 참혹하게 죽어가는 그러한 극한상황에서 의도했건 실수였건, 열 받은 우리측 함장의 직권으로 북한땅에 함포사격을 해버렸다면, 전쟁이 일어 날 수 도 있었던 상황 아니던가? 아무리 산수계산을 해보고, 자로 재어봐도 지금의 북한정권은 전쟁을 일으킬 의사나 힘이 전혀 없다는 똑똑한 인물들이 도처에 깔려 있으니 하는 말이다. 조폭들이 그러 하듯이 일개인 한명과 맺은 의리 하나 때문에, 금강산관광 같은 국가 최대의 돈줄조차도 포기하겠다는 배짱 좋은 나라가 북한정권이다. 요즈음 친일청산을 하지 못하면 나라가 금방이라도 망할 것 같이 온 나라가 난리가 났다. 친일청산, 벌써 했어야 했던 민족적 숙제인걸 누가 모르나? 그런데, 왜 하필 지금 이때인가? 도대체, 친일청산이 그토록 촌각을 다투는 절실한 과제라면 과거 군사정권때에는 그렇다 치더라도, 김영삼,김대중 문민정권 시절 십수년이 흘러가는 동안 다들 어디에들 처박혀 있다가 이제 기어 나와서 갑자기 저 난리들인가? 아니, 친일청산이 그토록 숭고한 민족적인 과제라면, 안중근의사나 백범선생 같은 위대한 민족운동가들을 항일독립운동의 상징적인 민족의 사표로서 그 분들의 사상과 행적을 열심히 배우고 받들어 모시는 거국적인 운동을 벌여 나아가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대학에서 공부 꽤나 했다는 사람들이나 이 나라의 북한관영 방송매체들이나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갑자기 모두들 한 목소리로 친일청산을 떠들어대고 있으니 그 배경이 수상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더니 뭐, 뜬금없이 김일성 같은 생뚱맞은 인물을 항일 독립운동가로서 받들어 모셔야 한단다. 저 사람들에게는 ‘우리끼리 우리식으로 잘 먹고 잘 살자’는 김일성이나 김정일은 민족통일의 상징이며, 미국은 민족통일을 방해하는 반통일 외세로서 타도의 대상일 뿐이다. 이제까지 북한정권이 골백번도 더 떠들어대던 그 논리 그대로, 서로 합창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저 진보세력들과 김정일 북한정권의 공통점은 또 있다. 대한민국은 친일파들이 그 기득권을 고스란히 거머쥔 채 세워진 태생이 불순한 정권이고, 북한정권은 친일파들을 청산한 항일운동세력들이 세운 순수한 정권이란다. 평생 대한민국을 집어 먹어 보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던 김일성의 금으로 떡칠을 해놓은 그 거대한 동상 앞에서는 머리를 조아리면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지켜 주었던 맥아더장군의 동상은 박살내야 한다는 것이 저들의 일관된 신념이다. 두 개의 세력이 똑 같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정면으로,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사상의 자유 좋아하는 사람들, 자유라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표현의 자유, 사상의 다양성을 서로 인정해야 한다고 터진 입이라고 함부로 떠들어 대는 군상들, 조국땅에 빌붙어 살면서 자신의 조국을 부정할 자유를 허용하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 단 한군데도 없다. 북한정권에서라면, 변명도 하지 못하게 입 속에 돌을 집어 넣어 군화발로 이빨과 혀를 으깨어 부숴버린 다음에 머리통을 집중사격으로 산산조각 내어 거적떼기에 둘둘 말아서 들판에 내다 버린다. 멍청한 얘기같이 들릴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국민의 나라다. 조국을 부정하는 세력들은 그 무슨 요설로 현란한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대한민국의 적대세력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저 세력들을 제거하려는 의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그는 국가를 보위하여야 할 대한민국의 최고책임자로서 결정적인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