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내에서 동쪽으로 달려 모하비 사막을 지나면, Death Valley라는곳을 지나게 됩니다. 1840년대 후반 황금을 찾아 미국동부에서 서쪽 캘리포니아로 가기위해서는 이곳 죽음의 계곡(Death Valley)를 지나야 도착하게되여 있읍니다. 온식구와 살림도구를 마차에 싣고 몇달을 걸려 뙹볕이 내려쬐는 사막을 거쳐 이곳에 도착하다보면, 갈증에 허덕이는 식솔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위해 가장이 물속에 뛰어들어 청산가리 이상의 독을 품고있는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바로 즉사 함으로 남은 식구들을 구할수 있었다고 하는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데, 그때 당시에 약 17,000 명 이물을 마시고 목숨을 잃었다고 역사는 증언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곳을 관통하는 도로이름이 66번으로 불리고 있는데, 두마리의 말이 끌고 가는 마차를 멀리서 보면은 두개의 바퀴와 말머리의 모습이 66처럼 보여서 붙여지게된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관계 당국에서 수로를 만들어 물이 고이게 한다음 펌프로 퍼올려 소각시킨다고 합니다. 다른곳으로 흘러가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라고 설명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