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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200만번째 네티즌과 데이트' 눈앞
hyesarang_canada
2004-10-07
'아니 벌써 200만번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네티즌과의 '2차 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박대표는 4일 자신의 미니홈피(www.cyworld.com/ghism) 게시판에 "100만번째 방문자 권순호 학생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200만번째 가까운 네티즌이 찾아와주셨다"라며 200만번째 방문자를 공개 초대했다. 특히 이번 200만번째 방문자에게는 "제가 간직하고 있는 작은 정성이 담긴 소장품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옵션'까지 내걸었다. 6일 오전 9시 현재 박대표 미니홈피에는 194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200만명 돌파는 초읽기다. 지난 지난 6월22일 홈피 방문자가 100만명을 넘은지 불과 100여일만이기도 하다.
데이트 형식은 바뀌었다. 1대1로 직접 만났던 1차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온라인 데이트'를 가질 예정이다. 박대표는 "항상 방문하시면서도 기회를 얻지 못하는 분들을 위하여 '대화방'을 개설하여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박대표는 "200만번째 접속하시는 분과 이후 행운의 방문자분은 미니 홈피에 접속하실 때 당첨 팝업창이 뜨게 됩니다. 초대에 응해주신다면 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는 당부의 글도 남겼다.
2004년 10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