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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캐나다에 와서 딸이랑 썰매를 타러 갔다.
가면서 과연 첨인데 얘가 잘 탈 수 있을까? 걱정두 많이 했는데 의외로 잘 탔다. 경사를 보니 만만치 않은데 겁도 없이 타고 내려갔다.
ㅎㅎㅎ "나 보다 났네" .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 줬다.
남미에 있는 지 친구들 한테 보내준다나....
두시간 가량을 밖에서 있었더니 코 끝이 찌릉찌릉 한게 감기가 올려나 보다. 캐나다 와서 겨울에 이렇게 오래 밖에 있어 보긴 오늘이 첨이니....
재미나고 애가 많이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다음주도 가자구 하는데...
아 큰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