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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갑자기 감이 왔네...
sea1125
2005-01-07
하두 안쳐서 감을 잃을까봐 조바심이 납니다. 이곳 캐나다는 골프는 좀 안맞는 나라 라구 생각이 되네요. 일년에 5개월 가량을 쉬니...
전 일년 12달을 골프를 치며 살았었습니다. 일주일에 5번정도...ㅎㅎ
그래두 군소리 안하고 묵묵히 내조 해준 와이프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와이프는 이곳에 오길 잘했다구 하네요. 골프 과부 되지 않으니까요.ㅎㅎ
암튼 더운날씨가 빨리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참 !!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볼때 골프는 자기와의 싸움이지만 절대로 혼자해서는 늘지 않는 운동입니다. 혹 " 열심히 공을 치면 늘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빨리 그런 생각을 접으시고 프로에게 레슨을 받기를 권합니다. 골프는 앞의 생각처럼 하면 할 수록 느는것은 물집과 돈낭비 뿐입니다. 아무리 레슨프로가 필드에서 점수가 안나와도 프로는 프로니까요.
그 프로 자격증을 다기위해 얼마나 많은 공을 쳤겠습니까?
그러니 지금도 혼자서 열심히 연습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하루빨리 레슨을 받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