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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영혼이......
sea1125
2005-01-06
아는 권사님의 따님이 오늘 하나님의 곁으로 가셨다.
따님과의 친분은 없지만 너무나 절친했던 권사님이라 그 분의 우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어린다. 사는게 뭔지.... 뭘 위해 우리는이렇게 악착같이 살아야 하는지... 맘이 허하다. 건강하게 이땅에서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건강이 이렇게 중요한데 우리는 건강을 잃거나 나빠진 담에 지키려고 하는 모순을 일삼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