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1년 가면 ‘캐나다 한인 60만 명’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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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1년 캐나다의 이민자 비율이 정점에 도달하며, 한인 인구도 6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41년 캐나다 인구통계'에 따르면 한인 이민자는 2016년 20만 명에서 2041년 최대 60만 명으로 내다봤다. 이는 캐나다의 인구 비중 2.5%로 전체 소수민족 중 9번째에 해당된다.


 20년 후 광역토론토의 한인 비중은 2.1%, 밴쿠버 5.1%, 몬트리올 2.1%로 각각 추산됐다. 


 한편, 전체 인구 중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 21.9%에서 2041년 34%까지 올라선다. 2세, 3세까지 반영하면 2016년 40%에서 2041년 52.4%로 절반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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