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까지 2,835명…작년 동기보다 36% 늘어나
한인 새 영주권자가 확연한 증가세를 보였다.
연방이민부(IRCC)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누계로 한국출신 신규 영주권자는 2,835명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2,085명)보다 36% 증가다.
한인 새 영주권자는 지난 2015년 1,670명, 2016년 2,085명, 2017년 2,030명, 2018년 2,205명, 2019년 2,220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다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1,480명으로 감소했고, 작년에 다시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올해는 지난 7년 중에 가장 많은 한인 영주권자 기록이다.
한편, 새 영주권자 출신국 순위에서 한국은 1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인도(5만5,950명), 2위 중국(1만2,995명), 3위 필리핀(1만580명) 순이다.
이 기간 전체 새 영주권자는 18만7,490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72%(7만8,370명) 늘었다. 가장 많이 정착한 주와 도시는 온타리오 8만2,540명(44%), 토론토 5만7,215명(30.5%)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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