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의 2022 노래자랑대회 ‘인생은 지금부터 가슴이 뛰는대로…’가 지난달 30일(목) 한인회관에서 200여명(주최측 집계)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17명(노래자랑 7, 장기자랑 10)이 참가했으며, 손숙자(사진)씨가 ‘목마른 사슴’을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종경씨.
장기자랑 인기상은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한국노인회 합창단에 돌아갔다. 라인댄스, 사물놀이, 난타 등 다양하게 선보였다.
심사는 김정희 한인회장, 김득환 토론토총영사, 홍원표 전 MBC 악단장이 맡았다.
한인회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공연을 하기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모여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90대부터 6살 어린이까지 참여해 세대가 함께 어울린 한마당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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