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눈으로 본 기후 위기'. 한인환경운동단체 생태희망연대(HNET) 특강
budongsancanada
2022-06-30
토론토의 한인환경운동단체 생태희망연대(HNET·대표 정필상.사진)는 오는 7일(목) 오후 7시 본한인교회(200 Racco Pkwy)에서 ‘크리스천의 눈으로 본 기후위기’ 특강을 갖는다.
강사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인 김신영 목사. 참가비 없음. 생태희망연대는 기후 및 생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활동하는 한인단체다.
정필상(영어명 Phillip) 대표는 “개신교계에서 기후위기에 대해 비교적 관심이 적었던 것은 성경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과학자나 극성 환경론자들의 일방적 주장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며 “이제는 기후피해를 입는 일이 점점 많아지므로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희망연대는 지난 4월 토론토시의 ‘클린토론토 투게더’(CleanToronto together) 이벤트에 참여, 노스욕 공원과 트레일을 청소했고 5월에는 4주간에 걸쳐 온라인 세미나를 열어 한국의 기후 생태학자 조천호/최재천 박사 등의 동영상 강의를 듣고 토론시간을 가졌다.
희망연대는 올해 초 연방국세청에 비영리 자선단체 등록을 신청했다. 현재 6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밴쿠버에도 같은 단체가 출범했다. 문의: 416-898-1612/ [email protected]/ https://forms.gle/gPhWKbkmEwnJYXqQ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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