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올해 말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도시 로크포드를 시작으로 드론을 통한 물품 배송에 돌입한다.
이번 결정으로 아마존은 전 세계에서 드론 배송서비스를 도입한 3번째 기업이 됐다.
앞서 월마트와 구글이 드론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월마트의 경우 드론 배송 건수를 연간 1백만건 이상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아마존은 "배송에 사용되는 드론의 경우 최대 2.2 킬로그램까지 운송이 가능하다. 배송지역까지 날아가 집안에 물품을 전달하고 돌아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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