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정부, 대학등록금 다시 동결…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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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타리오 주정부는 대학 등록금 동결을 2022-23 학년도까지 1년 더 연장한다.
 

 덕 포드 보수당 정부는 지난 2019-20 학년도에 대학(컬리지 포함) 등록금을 10% 감면하고, 2년간 동결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온주 등록금은 국내 최고 수준였다.


 23일(수) 질 던롭 대학장관은 “정부는 대학생과 그 가족이 학비마련을 위해 허리가 휘고 있는 것을 잘 안다. 이에 배움의 재정적 장벽을 줄이는 방법을 계속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학에 다니는 세 딸의 엄마이기도 한 던롭 장관은 "등록금을 1년 더 동결함으로써 학생들이 걱정하지 않고 고품질의 교육을 받도록 하고, 팬데믹 기간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가족의 재정적 부담도 줄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온주 등록금은 학부생의 경우 4번째, 대학원생은 2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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