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회장 심기호)가 회원수 감소에 따라 그동안 운영해온 20개 지구협을 8개로 대폭 축소한다.
온주실협은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대면으로 개최해 지구협 축소 개편안을 찬성 15, 반대 2로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 이사 28명 중 17명이 참석했다.
실협 회원수는 한때 2천명을 넘었으나 현재는 1천명 아래로 떨어져 현실을 반영한 개편이다. 이미 부회장과 부이사장을 각각 1명, 직선 이사 6명으로 절반 축소한 바 있다.
앞으로 8개 지구협회장을 선출하고, 정관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0월 열릴 총회에서 승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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