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온주 총선(6월 2일) 주요 쟁점은 ‘주택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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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정책이 내년 6월 온주 총선에서 중요 쟁점으로 부상할 예정이다.


 16일 국영방송 CBC는 “집권 보수당이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내년 총선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했다. 특히 주택문제가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고 전했다.


 CBC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새 주택용지 확보, 빈집세, 외국인 규제, 첫 집 구매자에 대한 면세 혜택 등 주택 이슈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총선을 앞두고 주택난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방증이다.


 최근 덕 포드 주수상은 “새 집을 짓는데 7년이나 걸리고 있다”면서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공급을 늘리는 방법이라고 시사했다.


 이에 앞서 포드 수상은 주택문제를 해결할 전담팀을 구성해 서민들이 쉽게 내 집을 마련할 방안을 건의토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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