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목재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목재 가격은 지난 6월과 비교해 1/3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 관계자는 “목재 도소매가격이 폭락해 지난 6월 12.65달러 하던 8피트 골조목재가 현재 3.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3개월 전에는 코로나 팬데믹과 많은 지역에서의 화재로 인해 목재 공급이 원활치 않았다. 이에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뛰었지만 이제 경제재개로 벌목 및 제재소 운영이 정상적이고, 산불도 진화돼 가격이 급락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겨울이 되기 전에 집을 수리하는 등의 수요로 목재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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