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4월 무역수지 6억 달러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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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무역수지가 6억 달러 흑자로 전환됐다.

 

 8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반도체의 글로벌 부족으로 자동차 부문의 수출입이 모두 타격을 받으면서 5억9,400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전달인 3월은 13억 달러 적자로 수정 발표됐다.

 

 이 기간 자동차 및 부품 수입이 22.1% 감소하면서 4월 총수입은 496억 달러로 4.7% 감소했다. 자동차 부문을 제외한 수입은 1.3% 감소다.

 

 총수출은 자동차 및 부품 수출이 18.1% 감소하면서 4월에 502억 달러로 1% 감소했다. 자동차 부문을 제외한 수출은 1.6% 증가다.

 

 지역별로는 대미 무역이 목재와 수산물 수출에 힘입어 64억 달러 흑자, 이외의 국가와는 58억 달러 적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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