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대 세계 26위, 맥길대 27위…MIT 1위
budongsancanada
2021-06-10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2년 세계 대학 순위’ 에서 토론토대학이 26위로 캐나다에서 가장 좋은 대학으로 평가됐다.
QS 대학평가는 총 6가지의 지표 ▶학술·학교 평판(40%) ▶교수 1인당 학생 수 비율(20%) ▶논문 피인용 회수(20%) ▶졸업생 평판(10%)▶외국인 교수 비율(5%) ▶유학생 비율(5%) 등을 토대로 조사하며, 올해 순위에는 역사상 가장 많은 1300곳의 대학이 평가대상이 됐다.
토론토대는 100점 만점에 85.3점으로 평가됐는데, 학술·학교 평판 부문(99.5점)과 졸업생 평판 부문(98.2%)에서 특히 점수가 좋았다.
토론토대의 교육 관련 학과는 세계에서 3위로 평가받았으며, 도서관 정보 관리 학과와 스포츠 관련 학과도 세계 탑5 안에 들었다.
맥길대는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하며 토론토대를 바짝 잇는 27위에 올랐다. 유학생 비율(96.6점)과 졸업생 평판(94.4점) 부분에서 우수한 평점을 받았으며, 특히 광산 공학과는 세계 4위 수준이었다.
UBC는 1년 전에 비해 한 단계 하락한 46위에 자리했다.
미국의 메사추세츠공대(MIT)가 10년 연속 세계 대학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옥스포드, 스탠포드, 케임브리지, 하버드 대학이 이었다.
한국 대학은 서울대(36위)와 카이스트(41위)가 50위 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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