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봉쇄 완화 영향…실업률 팬데믹 이후 최저 7.5%
지난달 코로나 봉쇄 완화 조치의 영향으로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일자리가 큰 폭 증가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비농업부문 새 일자리가 30만3,100개 창출됐다. 이는 전달보다 9만5,000개(1.6%)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정규직이 17만5,400개(1.2%), 일용직은 12만7,800개(3.9%) 각각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소매업에서 9만5,000개(4.5%), 정보·문화·레크리에이션6만2,000개(9.4%), 상품생산 4만3,000개(1.1%), 건설업 2만6000개(1.8%), 숙박·요식업 2만1,000개(2.4%) 각각 창출됐다.
이기간 고용증가에 힘입어 실업률은 7.5%로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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