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시행하고 있는 운전면허증 등에 대한 갱신 유예 조치를 당분간 계속 유지한다.
최근 온주 교통부는 “작년 3월 1일 전후로 만료된 운전면허증은 갱신하지 않고도 계속 인정을 받는다”며 “차 번호판 스티커, 주차 허가증, 의료보험카드 등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가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이 면허 갱신 등에서 대면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사정을 감안해 유예 조치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교통부는 “가능한 경우 갱신을 권장한다. 유예를 하면 밀린 수수료를 함께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타리오서비스를 찾아갈 때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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