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토론토(GTA)에서 코로나 최대 취약지역으로 브램튼, 스카보로 등이 꼽혔다.
의료계에 따르면, 토론토 북서쪽 브램튼의 코로나 양성 판정률은 무려 19%로 온타리오 전체 평균의 다섯 배에 달한다. 스카보로의 양성 판정률은 약 14%, 헐튼과 요크지역은 9% 정도다.
이에 대해 수잔 시치아 토론토대 스카보로 캠퍼스 교수는 "토론토 다운타운과 브램튼은 그간 코로나 핫스팟으로 주목받아 많은 정부 지원과 시기적절한 방역지침이 내려졌지만 스카보로는 상대적으로 관심밖"이라며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발표는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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