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칼튼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한국어 부전공 과정을 개설했다. 토론토대학 등 일부 대학에서 선택 또는 교양과목으로 한국어 강좌를 열었으나 부전공 과정으로 설치한 곳은 칼튼대가 처음이다.
칼튼대는 한국어 교양과목(2015년 개설)을 올해 9월 학기부터 부전공 과정으로 승격시켰다. 처음 개설된 3학년 한국어 부전공 과정에 240여명 학생이 수강신청을 해 작년 교양강좌 대비 40% 증가했다. 4학년 과정은 내년에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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