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웅 재향군인회 고문이 지난 12일(토) 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89세.
육군사관학교 1기 출신인 고인은 사관생도가 된 지 20여일 만에 6.25 전쟁이 발발해 3개월 훈련 뒤 곧바로 전장에 투입됐다. 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김 고문은 투철한 군인정신과 애국심, 훌륭한 인품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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