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하면?...온주 주민들 “다시 문닫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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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다시 셧다운 가능성도 점쳐지는 가운데 대부분의 온주 주민들은 재확산시 각종 시설을 폐쇄해야 한다고 여겼다.

 

최근 '캠페인리서치'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가 감염이 확산될 경우 자가격리 조치를 지지했다. 반대 15%, 모르겠다 12% 순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47%가 코로나 재확산시 경제재개 2단계로 되돌아가야 한다, 41%는 3단계에 머물러야 한다, 12%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에 대해 응답자의 86%가 실내에서 필수, 80%는 사람이 많은 야외에서도 착용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온주정부는 추가 영업재개를 4주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놀이공원 개장, 실내외 모임 인원 증가 등이 미뤄졌다.

 

지난 노동절을 포함한 이틀 동안 온주에서 375건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9일(수)에는 149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검사수 감소에 따른 결과였다.

 

보건당국은 7일과 8일 각각 2만1,000명, 2만3,725명을 검사한 데 비해 9일에는 1만7,600명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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