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금보고를 서둘러야 한다. 계속 미루면 정부 혜택이 끊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방국세청에 따르면 코로나 긴급지원금(CERB)을 포함한 각종 수혜자 가운데 7월1일 현재 200만 명이 2019년 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상태다.
코로나 사태로 세금보고 마감일을 6월1일(당초 4월30일)로 연장했으나 여전히 많은 납세자들이 미룬 것. 이에 “가능한 빨리 신고를 하지 않으면 코로나 지원금 등 각종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국세청은 지원금 부정수급과 관련한 제보 9,500건을 접수했으며, 수혜자격이 없는데 챙긴 후 자진 반납한 사람은 46만 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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