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최초의 불어 대학이 내년 9월 개교한다.
’Université de l’Ontario Français(21 College St.)' 대학은 온주정부가 지난 3년간 추진한 것으로 연방정부는 최근 공동 지원하겠다고 발표, 향후 8년간 6,300만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자리 잡을 이 대학은 커뮤니케이션, 법, 심리학 등 다양한 수업을 불어로만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부교수 30명은 확정됐으며 추가로 더 많은 인력을 찾고 있다.
학교 측은 "온주와 토론토시가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주정부와 함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토론토대학을 비롯해 오타와대학, 라이어슨대학 등 6곳의 학교는 이미 교육 파트너십을 맺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