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법조계 지원…무료법률센터 운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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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난으로 12월 14일 폐쇄가 확정됐던 자선단체 프로보노 온타리오(Pro Bono Ontario)의 무료 법률상담센터 3곳이 내년 말까지 계속 운영한다. 
 프로보노는 무료 법률센터 운영을 이어가기 위해 주정부에 50만 달러의 재정지원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이들은 연방정부로부터 25만 달러, 변호사•로펌•법률단체들로부터 27만5천 달러의 재정지원을 받음으로써 일단 내년까지 운영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2019년 이후로도 상담센터를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재정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토론토 법원 2곳과 오타와 법원 1곳 내에서 운영 중인 무료 법률센터는 법적 대리인이 없는 주민들의 법률서류 작성을 돕거나 법률 조언을 해주는 곳이며 작년에만 1만9천 명이 혜택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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