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우편공사 노조의 파업이 5주일 만에 종료됐다.
연방 상원은 지난 26일(월) 실시한 표결에서 직장복귀법안을 찬반 53-25로 통과시켰다.
총독의 재가를 거친 법안은 27일부터 효력을 발생, 우편공사는 이날부터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연말 쇼핑시즌에 우편파업으로 노심초사했던 소매업계 등은 일제히 환영한 반면 우편공사 노조원들은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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