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고 나섰다. 캐롤라인 윌킨스(사진) 중앙은행 수석부총재는 지난 12일(월) 국내 경기 회복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 요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킨스 부총재는 산업계의 70% 이상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노동시장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 7월 12일 금리 인상 여부를 검토할 정책회의를 앞두고 경제지표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2010년 이후 0.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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