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예술센터…마로와 콜라보레이션 공연
▲김미영 단장
본보 미디어 후원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예술감독 김미영)는 오는 11월 1일(화)~4일(금) 제9회 수류무용제를 토론토한인회관과 토론토예술센터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본보가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하며,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MARO)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고푸리 댄스’, ‘캐나다이어도’(Leodo in Canada) 등을 공연한다.
마로의 ‘이어도: 더 파라다이스’(Leodo: The Paradise)는 2015년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의 쇼케이스로 선보였으며, 이번에 한국적 샤머니즘 의식과 전통적인 ‘굿’을 포용하면서 현대적인 미학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한 소녀가 이어도라는 희망이자 꿈의 낙원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무용제 첫날은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아티스트 네트워킹으로 진행되며, 이어 마로가 ‘제주도의 소리, 박자, 움직임’ 워크숍(참가비 20달러)을 연다. 워크숍은 2일과 3일 오후 7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4일 오후 7시 30분에는 토론토예술센터(5040 Yonge St.)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료 30달러(노인과 14세 미만 25달러).
이에 앞서 연구회는 이달 21일(금)~11월 4일(금)까지 한국의 가락을 배울 수 있는 ‘모듬북’ 워크숍을 한인회관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1시~2시30분, 오후 7시~8시30분이며 일부 무용제에서 공연할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비: 200달러.(28면 광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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