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 포드 전 토론토시장 장례식 엄수
지난 22일(화) 향년 46세를 일기로 암으로 사망한 랍 포드 전 토론토시장의 장례식이 30일(수) 토론토 세인트 제임스 성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장례식에는 캐슬린 윈 온주 수상, 엘리자베스 도우데스웰 온주 총독, 존 토리 토론토시장 등 전.현직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식장 안팎에 수천 명의 조문객들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특히 포드의 10살짜리 딸 스테파니는 수천 명의 조문객들 앞에서 아빠에 대해 “아빠는 훌륭한 시장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을 도와준 놀라운(amazing) 아빠였다.”며 “아빠는 ‘천국의 시장’(the mayor of heaven)이 되어 더 좋은 곳으로 간 것으로 안다.”고 말해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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