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교통국(TTC)의 순찰대(Special constables)와 교통요금 단속반(fare inspectors)이 카메라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순찰대는 차량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작년 5월, TTC는 20명의 요금 검사관과 20명의 순찰대원을 대상으로 카메라 착용을 시범 도입하고, 순찰차량 14대에도 카메라를 달았었다.
TTC 웹사이트는 "요금을 제대로 내는지 검사하는 과정에서 대중의 신뢰를 얻고, 과정을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체에 착용한 카메라와 오디오 시스템은 CCTV 시스템보다 더 많은 상호 작용을 자세히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단속반이나 순찰대는 고객들에게 오디오와 비디오 녹화를 고지할 예정이다. 카메라에서 빨간색 표시들이 깜박이면 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녹화된 비디오는 20년간 보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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