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에서 눈여겨볼 만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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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라마 룰루레몬 등 실적 상승세 기대

 

2025년 캐나다 주식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을 ‘파이낸셜 포스트’(financialpost.com)가 정리했다. 
 

Dollarama Inc. (DOL)
제한된 경쟁과 소비자들을 위한 경제성이 강점이다. 캐나다 최고의 달러 스토어 소매 체인.
전국에 1,500개 이상의 지점이 있으며, 2025 회계연도 예상 매출은 64억 달러다. 
지난해 12월 NLogic 보고서에 따르면 12세 이상 캐나다인의 60%가 지난 한 달 동안 달러 매장에서 쇼핑을 한 적이 있다. 재정적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에 달러 스토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Meta Platforms Inc. (META)
Baskin Wealth Management의 투자자문역을 맡고 있는 배리 슈워츠는 "현재 시장에서 고성장 기업을 찾기는 어렵지만, 메타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에 100억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메타 AI 도구가 이미 소규모 비즈니스의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분석도 있다. 

 

Aritzia Inc. (ATZ)
밴쿠버에 본사를 둔 여성 의류 소매업체의 주가는 2023년에 타격을 입은 후 회복되었다.
미국에서의 판매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치를 뛰어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업체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 영업력을 확장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패션 라인업이나 강점에 대해 과소평가됐다고 지적한다. 

Propel Holdings Inc. (PRL)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금융기술 회사다. 대형금융기관들에 외면당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대출 및 신용 한도를 제공하는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맥켄지는 "그들은 전통적인 금융조달에 접근이 어려운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업체는 유기적으로 그리고 기업인수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금리가 내려갈 때나 불황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Lululemon Athletica Inc. (LULU)
시그니처인 98달러짜리 요가 팬츠로 유명하다. 나이키나 언더아머 등 많은 스포츠 및 럭셔리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경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적이 뛰어나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회사의 조직을 업데이트했다.

Savaria Corp. (SIS)
65세 이상 노인이 2040년까지 캐나다 인구의 거의 2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퀘벡주 라발에 본사를 둔 사바리아는 환자의 이동이나 케어와 관련한 제품을 공급한다. 
일부 사업을 미국으로 이전하면서 가정용 엘리베이터와 같은 고마진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거나, 특정 의료기기에 대한 관세를 면제 받는 등 혜택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

 

Tourmaline Oil Corp. (TOU)
캐나다 최대의 천연가스 생산업체. BC주 노스코스트에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 건설을 거의 마무리했다. 생산 비용을 크게 낮췄으며 주주들에게 특별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다.

Whitecap Resources Inc. (WCP)
캐나다의 중질유나 개스 생산업체 가운데 최고로 꼽힌다. 앨버타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현금 배당을 통해 현재까지 주주들에게 21억 달러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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