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이민점수제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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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LMIA 추가 포인트 안 줘"

 

노동시장영향평가(LMIA)에서 지원하는 일자리 제안이 있는 임시 외국인 근로자는 영주권 신청 과정에서 더 이상 추가 점수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마크 밀러(아래 사진) 이민장관이 말했다.
이번 조치는 Express Entry System에서 발견되는 사기 행태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밀러 장관은 강조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악용하려는 행태에 제동을 걸 필요성이 있다"면서 "더 이상 영주권 신청자가 취업 제안을 받았다는 이유로 Express Entry에서 추가 점수를 받는 일은 없을 것이며, 이를 통해 시스템의 공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업계는 정부의 이번 정책발표가 국내 실업률이 높아지고 주택 위기가 닥치는 가운데 캐나다에 들어오는 신규 이민자 수를 줄이기 위한 조치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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