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공사 17일부터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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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위원회 강제적 결정

 

노사관계위원회(Canada Industrial Relations Board)의 업무 복귀 명령에 따라 우편공사 노조원들은 17일(화) 오전 8시부로 업무에 복귀한다.
스티븐 맥키넌 연방노동부 장관은 연말까지 우편공사 노사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5만5,000명의 노동자들에게 업무 복귀 명령을 적극 검토하라고 최근 위원회에  요청했다.
노조는 사실상 정부의 강제적 명령에 따른 업무 복귀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연방정부는 올해 철도와 항구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노사분규에 대해 동일한 노동법 권한을 사용을 했다.
국가기간시설의 운영이 큰 지장을 받으면서 시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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