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무역협회 토론토지회 이민호 신임 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토론토지회가 지난 6일(금) 60여명의 회원과 무역관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차기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박성원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월드옥타(W-OKTA) 이영현 명예회장의 "비즈니스와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 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고, 안상현 월드옥타 캐나다 지역회장은 "토론토지회는 본부에서도 우수지회로 인정할 만큼 모범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6년간 봉사한 이국호 이사장과 지난 2년간 토론토지회에 만 5천여불을 후원한 글로벌마케터 15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제23대 토론토지회 지회장 선거에서는 단일 후보로 출마한 이민호 씨가 인준 투표를 통과했다.
이민호 신임 회장은 2007년 토론토 차세대무역스쿨 3기 출신으로, 토론토지회 최초의 차세대 출신 지회장이 되었다.
이 지회장은 "저는 감사하게도 지난 17년간 여섯분의 선배 지회장님들을 옆에서 보필하며 이사, 부회장, 사무국장, 총무, 대표 글로벌마케터 등 다양한 직책과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회원분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이 지회장은 보루네오가구 홍보실에서 6년간 근무 후 2001년 토론토로 이민 후 신문사, 인쇄소, 광고대행사에서 근무 후 디자인& 프린팅, 마케팅 회사인 하이텔디자인솔루션스를 20여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무역에 관심있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2017년부터 캐나다한인창업센터(K Startup Canada)를 함께 운영 중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 토론토지회 지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문의: [email protected] / 1-647-272-0604
아래 단체사진-: 맨 앞줄 오른쪽부터 이민호 신임회장, 김효선 대표 글로벌마케터, 이국호 이사장, 이영현 명예회장, 박성원 지회장, 안성현 캐나다대륙회장, 강찬식 전 회장, 박통령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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