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 내년에 상하수도, 쓰레기 수거비 인상
budongsancanada

중간크기 쓰레기통 13.44달러 올라

시의회 승인하면 내년 1월부터

 

토론토시가 내년부터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수거비를 인상할 예정이다.
CTV뉴스는 관련 요금을 3.75%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금 인상이 현실화하면 연간 230입방미터(cubic metres)를 소비하는 평균 가정의 수도요금이 39달러 오르게 된다.
중간크기의 쓰레기 수거통을 사용하는 가구는 연간 13.44달러 추가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토론토시는 1,340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기대한다.
상업용 부동산은 연간 10만 입방미터 소비를 기준으로 1만6천달러 가랑의 상하수도 요금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인상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